이번 포스팅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2019년부터 정식 도입이 된다고 하는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 까지 지급된다고 하니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 알아두시길 바랍니다.
자동차 탄소포인트제란?
저 같은 경우도 자동차 보험이 운행거리에 따라 할인을 받는 상품인데요 환경부에서 2018년도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행거리 줄이고 친환경 운전 실천하면 온실가스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이걸 인센티브처럼 탄소포인트로 지급해 주는 제도입니다.
위에서 언급했듯이 자동차 보험처럼 자동차 운행을 전보다 덜하고 급가속 급제동을 줄여서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시키는 운전만 하면 되는 겁니다.
※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신청방법
◎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(car.cpoint.or.kr)에서 신청 가능
◎ 참여 대상 : 비사업용 승용, 승합차량(12인승 이하)만 가능
◎ 참여 제외 대상 (car.cpoint.or.kr/register/registerGuide.do) 참고
전기차, 하이브리드, LPG, 화물 차량은 제외,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제 차량 제외, 최초 등록일자가 17.4.1 이후 차량도 제외 등 제외 조건과 참여 불가 차량 목록이 정리가 되어 있으니 반드시 참여 가능 차량인지 먼저 조회 후 필요한 증빙자료를 준비해 주세요.
◎ 참여 절차
홈페이지 접속 > 회원가입 > 관련 정보 입력 > 최초 주행거리 제출 > 가입 승인 > 제도 실천 > 최종 주행거리 제출 > 실적 산정 > 인센티브 지급
여기서 신청 시 사진 방식과 OBD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OBD 방식은 OBD 단말기를 차량에 부착해서 친환경 운전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평가가 되는 시스템입니다. OBD 방식의 경우 인센티브가 최대 10만 원 지급이고 일반 사진 방식은 인센티브가 최대 5만 원 이라는거 알아 두세요. 그리고 인센티브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이 됩니다.
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주행거리는 최소 0.5km에서 1,000km 미만이어야 1만 원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. 물론 초과되면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.
◎ 실적 산정 기준
◎ 인센티브 지급 기준
저도 주말에만 거의 운전하는 차량이라 신청을 해볼까 하는데요 OBD 단말기가 어떻게 생긴 건지 부착이 쉬운 건지 조금 더 알아보고 신청해 볼까 합니다. 신청했다가 1만 원이라도 받으면 좋은 거고요 못 받아도 손해는 없을듯합니다. 2019년부터 정식으로 도입된다고 하니 참여 한번 해보세요.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