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명박 수감된 서울 동부구치소 180여 명 확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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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수감된 서울 동부구치소 180여 명 확진

이명박 전 대통령이 머무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.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울 동부구치소는 지난 18일 2400여명 수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총 1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.

 

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. 확진자는 주로 신입 수용동에서 발생했다. 입소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2주 격리 후 이상이 없을시 기존 수용동으로 이동하는데, 무증상 확진자가 신입 수용동에 입소하면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.